'화란' 홍사빈, 신인남우상 "공중파 처음, 떨려...송중기와 영광 나누고파" [청룡영화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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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20:59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영화 '화란'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거머쥔 배우 홍사빈이 송중기에게 감사를 전했다.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맡았다.신인남우상 후보는 강태주, 김선호(이상 귀공자), 이신영(리바운드), 최민영(드림팰리스), 홍사빈(화란)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수상의 영광은 홍사빈에게 돌아갔다.홍사빈은 지난 10월 개봉한 김창훈 감독의 영화 '화란' 연규 역으로 출연해 치건 역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다.눈물을 글썽이며 무대에 오른 홍사빈은 "공중파 출연이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