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hy, 야쿠르트 아줌마 반지하 홀몸 노인 구해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서울 성북구 종암동의 ‘프레시 매니저’ 이영애 씨는 평소처럼 82살 최 모 할아버지의 반지하 집에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들렀다. 그런 이 씨에게 낮은 신음소리가 들렸다. 늘 문을 열고 유제품을 받으며 인사 나누던 할아버지가 그날 쓰러져 있던 것이다. 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한 매니저 이 씨는 급히 문을 열고 최 씨 할아버지를 일으켜 세웠다. 곧이어 119와 영업점에 사실을 알렸다. 최 씨 할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져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씨는 “평소 당뇨를 앓고 계셨는데, 혼자 사시다 보니 도움 청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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