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올해로 등단 40년이 되는 고형렬 시인의 열한번째 시집이 출간됐다. 이번 시집에서 저자는 시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화법으로 삶의 비의와 생의 근원을 탐구한다. 이번 시집에 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 “해방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시인의 영혼 속에 갇혀 있으려고 한다. 우리는 어느 날의 망각이고 스침과 입김이고 희생과 기억인 오래된 것들과 함께 살아간다”고 말하는 저자. “폭력적인 세계화의 허구에서 벗어나 작고 진솔한 자신에게로 회귀”하는 “담백하면서도 진중한 시적 성찰과 무한대의 상상력”이 빛나는 시집이다.■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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