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관문과 대전-통영고속도로 잇는 산청지역 국도 개통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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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4:11
[문화뉴스 차미경] 국토교통부는 국도 59호선 중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서 금서면까지 약 6.0km 구간을 새롭게 개설해 내일(21일) 오후 3시 전면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산청IC와 지리산국립공원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 사업비 1,073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4월 착공한 이후 6년 5개월에 걸쳐 공사가 마무리됐다.기존 도로는 급격한 굴곡 등으로 도로의 선형이 매우 불량한 상태였으며, 장마철 잦은 비탈면 붕괴, 겨울철 결빙 등 위험 요소도 많아 이용객의 불편이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