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옥상 작업중 공중에 매달린 작업자 구조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27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의 옥상에서 토요일 오후 일상적인 수리 작업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작업 중 장비 오류로 인해 한 작업자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현지 소방서의 즉각적인 개입이 요구되었다.오후 4시 38분경, 동료 한 명이 40대 남성이 콘크리트 슬라브 아파트 건물 4층에서 밧줄에 매달려 있다고 신고하면서 비상 서비스에 알렸다.부천 소방서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29명의 인력과 펌프 2대, 고가차량, 다양한 지원 및 지휘 차량 등 총 10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