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정조 이산'으로 완벽 변신... 근엄한 자태부터 여심 녹이는 눈웃음까지
문화뉴스
0
20
2021.11.10 10:56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배우 이준호가 진중한 카리스마와 로맨틱한 면모를 동시에 갖추며 '옷소매 붉은 끝동' 첫 방을 기다리게 만들었다.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은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주연을 맡은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으로 분해 정통 멜로 사극의 진수를 선보인다.최근 이준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