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정조 220주기 사진전' 25일까지 연장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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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1:30
[문화뉴스 김가윤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조선 정조대왕(재위 1776~1800) 220주기를 기념해 진행 중인 '융건릉 원찰, 수원 화상 용주사' 사진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 사진전은 220년 전 수원부 화산(花山)에 조성된 정조대왕 왕릉인 건릉(健陵)과 1790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창건한 왕실 원찰(願刹)인 용주사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회다.정조대왕이 직접 지휘한 현륭원 조성과 용주사 창건은 신도시 수원 건설과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축성으로 연결된 국가적 공역사업의 시작이며, 정조대왕이 그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