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은 좀 그렇잖아?" MLB 광고 성차별 논란에 결국 사과문 게재

[문화뉴스 이홍주 기자] F&F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광고가 성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MLB는 결국 해당 광고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최근 MLB는 한 여성의 하루 일과를 시간대별로 보여주는 컨셉의 광고를 기획하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업로드했다. 일상 속에서 MLB 제품을 착용한 여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것이 광고의 기획 의도이다. 하지만 문제는 일부 광고 문구에서 제기됐다. "런드리샵 가기 좋은 오후, 쌩얼은 좀 그렇잖아? 모자는 더 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