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중 은행 중 유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녹색금융 선도

[문화뉴스 백명호 기자] 29일 신한은행이 올해 총 1,500억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환경 친화적인 사업에만 사용해야 하는 특별한 채권으로, 엄격한 절차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태양광 및 바이오매스 발전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와 전기차 구입 대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투자는 국내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다.한편, 은행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