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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cle Bill, All At Sea (따개비 빌), 1957

태영이 0 910

연기 천재 알렉 기네스가 전설의 일링 스튜디오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영화입니다. 친구인 감독 찰스 프렌드의 요청을 거절 못해 출연했다는데, 나중에 '끔찍"했다고 회상했다고 합니다만, 걱정 마십시오, 정말정말 재미납니다. 50년대 영국 코미디의 정수입니다. 대대로 해군 집안이고, 심지어 해사를 나왔지만 배멀미를 극복하지 못하는 남자가 갈 곳은???? 땅에 딱 붙어있는 잔교입니다. 그래서 영화 제목이 '따개비 빌(윌리엄)'입니다. All At SeA라는 제목도 물론 있고요. 잔교에서 '선장' 노릇을 하는 알렉 기네스가 이 영화에서 일인 다역을 합니다(물론 잠깐잠깐이지만). 십대들과 요란한 춤도 추고, 암튼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 시의회와의 기싸움도 재미납니다. 관료에 대한 풍자는 빠질 수 없죠. 촬영지를 찾아보니 영국 중동부 노포크 해안이군요. 폭소를 터뜨리면서 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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