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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박진 외교부 장관, 싱가포르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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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7.6.() 오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싱가포르 외교부 장관과 회담 및 만찬을 가지고, 양국 관계 증진 방안 및 주요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진 장관은 싱가포르는 아세안 회원국 중 우리의 주요 경제 협력국이자 제1의 인프라 건설 협력 파트너*로서 역내 상생 번영을 추구하는 우리 대아세안 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라고 평가하였다.

* 싱은 중동 지역(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제외 우리 최대 해외 건설 시장

(65-225누계 기준 건설공사 400건 수주, 누적수주액 약 465억불)

박 장관은 특히 싱가포르는 외교장관 취임 후 방문한 첫 아세안 국가로서, 이는 지난 5월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의 방한과 더불어 양국의 굳건한 관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박 장관은 그간 우리 기업들이 싱가포르의 대규모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왔다고 하면서, 향후 예정된 전철·항만 등 주요 인프라 건설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양 장관은 앞으로 양국의 협력 지평을 디지털 및 에너지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는데도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 장관은-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타결(21.12), 한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가입 추진 등 디지털 선도국가인 양국 간에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향후 협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를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박 장관은 싱가포르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소형모듈원전 및 수소 에너지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환영하며, 동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빠른 시일 내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박진 장관은 아세안은 인태지역의 자유평화번영 달성을 위한 우리의 핵심 파트너로, 우리 정부는 싱가포르와 함께 아세안측 수요가 높은 인적 자본 문화 디지털 인프라 등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상생 번영에 필요한 규칙 기반 질서 수호를 위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 간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한반도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주요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Global Pivotal State)를 구현하고자 하는 한국과 역내 핵심 국가인 싱가포르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국제 현안 해결을 위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대러시아 제재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동 사태로 인해 발생한 식량에너지 안보 등과 관련한 경제 안보 사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싱측 전자기기, 컴퓨터, 군용 물품 등 수출 통제 및 일부 러시아 은행과의 금융 거래 금지 등의 금융 제재 발표(3.5).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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