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류근혁 제2차관, 6개 의약단체장과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대응계획 등 보건의료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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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혁 제2차관, 6개 의약단체장과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대응계획 등 보건의료현안 논의
-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3차 회의 개최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1월 2일(화) 오전 10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류근혁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상희 보험평가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TF팀장이 참석하였다.
○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참석하였다.
□ 류근혁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따른 의료대응계획 등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비상계획(contigency plan)」과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을 위한 「코로나19 의료전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장기 코로나19 의료전달체계의 핵심은 보다 많은 민간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진료에 참여토록 하는 것이다.
- 앞으로, ▴대학병원 중심으로 중증도에 따른 코로나 환자를 모두 치료하는 병상을 갖추고, 중환자·특수환자를 중점진료하는「권역별 전담센터*」를 지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고, ▴민간 병·의원은 진단, 외래 및 중등증 입원환자 진료를 담당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중환자 및 특수환자(분만·수술 등) 진료를 전담하고, 환자의 중증도 변화에 따라 전실(step down)이 가능한 의료기관
-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중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권역별 전담센터 참여 등 실적을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의약단체는 중장기 코로나19 의료전달체계 마련 시, 의료계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보다 긴밀한 소통을 요청하였고, 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 병원협회, 간호협회, 감염전문가 등과 「지속가능한 의료대응 TF」를 구성하여 코로나19 전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류근혁 제2차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서는 의료대응체계, 방역관리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며, 병상·인력 확보 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을 위해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하며,
○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 더불어 코로나 이후 보건의료체계 전반의 변화에 기대와 관심이 많은 상황으로 의료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건의료 중장기 비전을 조속히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3차 회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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