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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국민의 생명, 농업! 제25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 기념식을 17년만에 대통령 참석 하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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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 농업’을 슬로건으로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농식품부 장관,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장, 농업인, 기업인,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석인원 수를 200명으로 제한, 손소독·발열검사 등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
   - 특히, 올해는 2003년 이후 17년만에 대통령이 참석하여 장마·태풍 등으로 노고를 겪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응함에 있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202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서도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WFP의 식량 지원을 받던 대한민국이 한 세대 만에 9번째 규모의 공여국이 되었다며, 국가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기아로부터 세계의 소중한 생명을 구호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농업인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UN에서 식량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63), 88개국 1억여명 대상 긴급구호 및 개발원조 활동을 추진 중이며, 기아퇴치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10.9)
<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의 유래와 의의 >
-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하여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64년 처음 제안, ‘96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
-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로,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 157명*을 대표하는 5명에게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하였다.
   * (포상 현황) 산업훈장 8**, 산업포장 10, 대통령표창 32, 총리표창 40, 장관표창 67
  ** (산업훈장 : 8명) [금탑]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은탑] 초원농장 김홍길 대표, [동탑]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황순외 前부회장, [철탑] 농업회사법인 ㈜푸른들장성 변영연 대표, 영농조합법인 오가닉팜 김상범 대표, [석탑] (사)대한잠사회 임석종 회장, 농업회사법인 하누리영이 박분이 전무, (사)한국새농민회 경기도회 홍응유 회장
 ? 올해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박철선 조합장(69세)이다.
   - 박철선 조합장은 30여년간 과수 농업에 종사하면서 두바이·대만 등 해외시장 개척(‘07년~), 저품위 농산물 가공 활성화(’16년~) 등으로 국내 사과시장 안정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였고, 무병묘 생산·공급(’05년~), 사과 의무자조금 도입(‘17년) 등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 이외에도, 농업회사법인 ㈜푸른들장성의 변영연 대표(철탑),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하창선 대외협력부회장(포장), 영농조합법인 농부들의 카페장터의 서영갑 대표(대통령표창), ㈜고래푸드의 송명의 대표(대통령표창)가 대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 추진해온 ‘사람과 환경 중심 농정’으로의 농정 틀 전환에서 나아가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뉴딜의 한 축으로서 농업·농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다.
 ? 지난해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농정의 틀을 전환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 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19.12.12, 한국농수산대학)
   - 그에 따라 올해 5월 농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익직불제를 도입(’20년 예산 2.4조원)하여 쌀과 밭작물 간 형평성을 제고하였고, 소농직불금을 신설하고 면적에 대해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중소농을 배려하였다.
   - 또한,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양파·마늘 의무자조금을 설치하여 생산자 자율적 수급 관리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수급조절의 기초가 되는 농업관측을 실측 중심으로 전환하여 정확성을 높였다.
   - 농업의 혁신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농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온실에서 축사·노지로 확산하고 있으며, 농촌형 생활 SOC 복합센터 조성 등 농촌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 ASF, AI 등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도 예방 중심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조치를 통해 효과적으로 확산을 막아내고 있다.
 ? 앞으로도 농정 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농업·농촌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요구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 기념사 직후에는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청년 후계농의 스마트팜과 우리밀 생산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국민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우리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에 대해 알렸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지역 화합의 의미로 8개도 대표 쌀을 모은 ‘대한민국 쌀’ 판매전을 기념식과 동시에 진행하였다.
   - 청와대 사랑채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홈쇼핑 방송을 통해 진행한 ‘대한민국 쌀’ 판매전은 농협과 공영쇼핑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또한, 도시와 농촌 간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 등 도농 상생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기업계와 농업계,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협약식이 거행되었다.
   -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회장(논산시장)은 기념식 개식에 앞서 함께 무대로 나와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대통령께서 17년 만에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재해복구·방역 등으로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낸 농업인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업·농촌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식량공급망 강화 및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등을 위한 ‘국가식량계획’을 수립하고,
   - 정주여건 개선 및 농산업 디지털화 등을 통해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전환하는 ‘농촌 르네상스’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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