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핀테크기업이 금융회사의 핵심업무를 시범운영할 수 있는 지정대리인으로 3개 기업을 지정하였습니다.

◈ 금융위원회는 6월 4일(목)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의 핀테크기업을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하였습니다.
*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금융회사와 함께 시범운영(테스트)할 수 있는 제도(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25조)

ㅇ 1개 기업(한국어음중개,‘18.9. 제1차 지정대리인 지정)은 기존 서비스 내용을 변경하고자 함에 따라 당초 지정건 철회 및 신규 서비스 신청을 거쳐 지정대리인으로 재지정하였습니다.

ㅇ ‘18.5. 제도 시행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31건의 지정대리인을 지정하고 현재까지 총 11건의 업무위수탁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20.6.8. ~ 8.7.까지 제6차 지정대리인 신청을 접수받아 10월 중 심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	지정대리인 지정 내용

[1] ~ [2] 개인·소상공인에 대한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ㅇ (서비스 주요내용) AI기술을 통해 금융정보 이외에 비금융거래정보를 분석·활용하여 개인 및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을 평가하고 금융회사의 대출심사에 활용하는 서비스입니다.

핀테크 기업	협업금융회사	주요 분석데이터
네이버파이낸셜	미래에셋캐피탈	네이버페이 판매현황·품목·반품률·쇼핑등급 등
코나아이	애큐온캐피탈	코나플랫폼 충전·결제이력, 상품 구매내역 등

ㅇ (기대효과) 개인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e-commerce)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매출망 금융‘이 활성화됨으로써,

- 금융정보가 부족한 고객(Thin Filer)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대출한도, 금리 등)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비대면 대출신청·심사를 통해 대출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전자어음 정보를 이용한 법인카드 한도산출 서비스

ㅇ (서비스 주요내용) 카드사가 보유한 정보 이외에 중소기업이 거래한 전자어음 및 매출채권 정보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법인카드 이용한도 수준을 산출하는 서비스입니다.

핀테크 기업	협업금융회사	주요 분석데이터
한국어음중개	삼성카드	전자어음/매출채권의 발행사, 만기, 거래내역 등

ㅇ (기대효과)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금융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업가치를 보다 적정하게 평가함에 따라 법인카드 이용한도 확대 등 기업의 금융서비스 이용상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1차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된 한국어음중개와 협업 금융회사인 삼성카드는 양사간의 합의로 지정된 서비스의 내용 변경을 희망함에 따라, 기존 지정대리인 서비스 지정을 철회하고 변경된 서비스를 신규로 신청하여 금번에 지정

향후 일정

□ 제6차 지정대리인은‘20.6.8.(월)부터 8.7.(금)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10월 중 개최할 예정입니다.

[자료제공 :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