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외교부]제5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 개최 결과

btn_textview.gif

제78차 유엔총회 계기 제5차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가 9.21(목) 13:30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었다. FEALAC 트로이카는 양 지역 전․현․차기 지역조정국(의장국)으로 구성되는 고위 협의체로서, 격년 개최되는 외교장관회의를 보완, 의제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유엔총회 계기에 개최해왔다. 

※ FEALAC(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


    그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재개된 금번 회의에는 전․현․차기 지역조정국 6개국이 전원 참석하였다. 동아시아에서는 한국*, 라오스, 태국, 중남미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고위인사가 참석하였다. 

  * 우리나라는 조영준 2030부산세계박람회 중남미·카리브 교섭 정부대표가 FEALAC 특별대표 자격으로 참석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조정국으로서 FEALAC의 제도화 및 가시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라오스와 도미나카공화국의 리더십을 평가하였다. 또한, 지난 6월 서울에서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및 트로이카 고위관리회의(SOM) 개최 등 양 지역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최근 차기 지역조정국 선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협력 증진, 지역조정국 선출제도의 신속한 개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 초 라오스에서 고위관리회의(SOM)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우리측은 FEALAC 협력기금 운영위원회 공동의장국으로서 기금 운영 현황과 기금 사업 진전 등을 공유하는 한편, 기금 사업이 양 지역 기업인 및 국민들에게 실질적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업 제안·시행 주체 확대, 사업 다양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기금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 FEALAC 협력기금 : 동아시아-중남미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격차 해소를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UN ECLAC(중남미 경제사회위원회) 및 ESCAP(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에 기탁하여 운영 중 


이번 회의는 2019.11월 제9차 외교장관회의 이래 FEALAC 차원에서 4년만에 개최된 장관급 회의로서, 회원국들에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간 협력의 가교로서 FEALAC의 역할을 강화하고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다소 부진했던 고위급 회의 활성화를 위한 모멘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회의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

그랜드스타렉스 번호판가드 현대모비스 자동차 번호판
칠성상회
우신 박스테이프 백색 노랑 파랑 빨강 컬러50M 50개
칠성상회
생활굿 2024 캘린더 스탠딩 탁상달력 랜덤1개
칠성상회
이케아 MALA 몰라 소프트 클레이 6색
바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