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G20 재무보건 장관, 국제적 재무보건 조정방안 논의
G20 재무·보건장관, 국제적 재무·보건 조정방안 논의
- 박민수 제2차관, 주요 20개국(G20) 재무·보건장관회의 참석 -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월 12일(토) 제5차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각국 대표와 함께 미래 감염병 대유행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글로벌 재무·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이번 회의는 2022년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대면(발리)·화상 혼합방식으로 개최되었으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보건장관과 재무장관 및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등이 참석한다.
* 회의 개요 : 붙임1 참고 ** 우리 측은 영상으로 참석
□ 이번 제5차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서는 △감염병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금융중개기금(FIF, Financial Intermediary Fund), △국제적 보건 재원 조정을 위한 재무·보건 조정 기구(플랫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 박민수 제2차관은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금융중개기금(FIF)* 설립 등 그간 G20 재무·보건회의를 통해 추진해 온국제 보건 강화를 위한 글로벌 재정 격차 해소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 국가, 지역 및 글로벌 수준에서 팬데믹 예방, 대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원 마련 필요성이 대두되어, G20 주도로 설립(붙임2 참고)
○ 박민수 제2차관은 현재의 G20 재무·보건회의는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의 전 단계를 다루지 못하고 여러 중·저소득국가를 포함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적하며,
○ 중·저소득국뿐 아니라 지역협의체를 포함하고, 감염병 대유행(팬데믹)에 대한 예측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무·보건 조정기구 설립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 박민수 제2차관은 한국의 국제적 협력 노력을 소개하며“이를 통해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킴으로써 전세계 인류의 보건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 진행될 논의에 한국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할 예정이다.
□ 다음 회의인 제6차 G20 재무·보건장관회의는 2023년 의장국인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1. G20 제5차 재무·보건장관회의 개요
2. 금융중개기금(FIF)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