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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코스맥스(주) 발전기금 기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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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코스맥스(주)(회장 이경수)와 함께 2월 21일 오후 3시 30분 본교 유현당(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새롭게 발전시켜갈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스맥스(주)가 (재)한국전통문화대학교발전기금에 3,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양측이 지난 2020년 9월 ‘전통화장품과 화장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전통화장품을 같이 연구하고 개발해오며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특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코스맥스 기반기술연구LAB 및 디자인연구소의 연구진들은 기밀하게 협력하여 ▲ 화협옹주 고운 손크림과 입술연지(‘21.2월), ▲ 연고 형태의 얼굴 보습제인 미안고와 얼굴 마사지 도구(괄사)인 미안자기(‘22.12월) 등 ‘화협옹주묘’에서 출토된 화장품과 화장품 용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전통화장품과 관련 제품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청화백자 화장품 용기에 대한 2건의 디자인 특허를 공동출원하는 등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 화협옹주(1733∼1752): 조선시대 영조의 딸이자 사도세자 친누이로, 11세인 1743년 훗날 영의정을 지낸 신만의 아들 신광후와 혼인했고, 20세에 홍역으로 사망. 화협옹주묘에서는 생전에 사용한 화장품 용기(9건-갈색고체 5건, 액체류 2건, 백분 1건, 적분 1건)를 포함한 총 47건 93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음. 출토유물 연구 성과는 2019년 국제학술대회와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되었음.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전통문화 계승·발전의 첨단주자로서 전통화장품과 관련한 더욱 새롭고 참신한 생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전통문화 기반의 ‘K-뷰티’ 문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크기변환]화협옹주 ‘미안고’ 및 ‘미안자기’.jpg

< 화협옹주 ‘미안고’ 및 ‘미안자기’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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