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백신 접종(종로구보건소)

중대본부장 정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나’뿐만 아니라 ‘우리’의 안전을 위한 백신 접종, 백신은 ‘사랑’입니다 !
- 서울 종로구보건소 찾아, 복지부·행안부 장관과 함께 백신접종 받아 -
-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음 -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 -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26일(금)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9길 36)에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았습니다.

    * 송은섭 종로구보건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ㅇ 오늘 접종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 총리가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고,

  - 복지부 장관(중대본 1차장)과 행안부 장관(중대본 2차장)도 함께 접종을 받았습니다.

    * 예방접종률 향상이나 대국민 신뢰 제고, 방역적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질병청장이 제한적으로 예방접종대상을 결정할 수 있음(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정)

□ 정 총리는 접종을 받고 관찰실에서 대기를 한 후, “이제까지 여러 번 경험했던 예방접종과 특별히 다르지 않았고, 접종 후 30분이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ㅇ 이어서, “국내에서 접종 중인 백신은 그 효과성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나라에서 널리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면서,

  - “정부도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백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알려드리겠다”고 했습니다.

 ㅇ 또한, 이번 주부터 시작된 요양병원과 시설에 계신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과 다음 주(4.1~)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과 관련하여,

  -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자녀분들과 주변의 이웃이 접종을 적극 권유해 주시고, 어르신들께서도 정부를 믿고 망설임 없이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끝으로,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빼앗긴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면서,

 ㅇ “국민 여러분께서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