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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9.2.금.조간] 추석 명절 등 가을철 야외활동 시, 발열성 감염병을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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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등 가을철 야외활동 시,발열성 감염병을 주의하세요!


- 코로나19 음성이라도 열이 난다면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의심해야 -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추수기, 추석 명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설치류(쥐)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벌초나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의 준수를 당부하였다.

   *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설치류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 대체로 진드기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올해 8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8.6% 증가*하였다.

     * ’22.8.27. 기준 683명 발생(4명 사망), ’21년 동기간 629명 발생(4명 사망)


  - 특히, 털진드기는 10월 초부터 개체 수가 급증하여 11월 중순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해당 시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 대체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한 감염병이다.


  - 주로 6~10월에 환자가 발생하고, 올해 8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11.0% 증가*했다. 

     * 2022. 8. 27. 기준 101명 발생(13명 사망), 2021년 동기간 91명 발생(14명 사망)


  - 매개체인 참진드기 올해 밀도(90.5 T.I.)*는 최근 5년간의 평균(94.2 T.I.)에 비해서는 4.0% 낮은 수준이지만, 전년 동기간(46.1 T.I.) 대비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 Trap Index(T.I.) = 전체 참진드기 개체수/채집개수 (하루 동안 채집된 참진드기를 한 대의 채집기에 채집된 수로 환산한 수)


<그림> 활순털진드기 및  작은소피참진드기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 랩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 및 가축(소, 돼지 등)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 등에 사람의 상처 부위나 점막 등이 노출된 후 5~14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 주로 태풍, 홍수, 장마 때 오염된 물을 통해 균에 노출된 후,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을 보인다. 


  - 올해 8월 현재까지 신고된 환자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4.8% 감소*하였다. 

    * ’22.8.27. 기준 54명 발생, ’21년 동기간 58명 발생




□ 신증후군출혈열(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쥐)의 배설물, 소변, 타액 등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건조되어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며, 2~3주 이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 증상이 나타난다.


 ○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성별로는 남자, 직업별로는 군인과 농부에서 환자가 집중된다. 올해 8월까지 신고된 환자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9% 감소*하였다. 

     * 2022. 8. 27. 기준 112명 발생, 2021년 동기간 147명 발생(2명 사망) 


<그림> 연도별, 월별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 추이




□ 한편,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의 감염 위험요인이 주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으로 나타남에 따라 다음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 또한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쥐 배설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농작업, 수해복구 등 야외활동 시 피부보호를 위해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장갑, 작업복,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 농부, 군인 등 고위험군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 접종시기 : 총 3회(1개월 간격으로 2회 기본접종 후 12개월 뒤에 1회 추가접종 실시)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추석명절 및 10월 연휴기간에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을 것”과, 



 ○ 의료인은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증상이 유사하므로,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 아울러,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성 감염병의 매개체인 진드기와 설치류(쥐)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붙임> 1.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2.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주의 안내 카드뉴스

         3.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개요

         4.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2018~2022)

         5. 진드기 채집조사 결과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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