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주요 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 운영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주요 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 운영
- 20일 한국마사회 시작으로 총 32회 운영...반부패
법령 준법 넘어 가치 지향하는 문화 확산 -
□ 반부패 법령을 준수하는 준법경영을 넘어 공정하고 투명한 가치를 지향하는 청렴윤리경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요 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이 신설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이번 달 20일 한국마사회를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대상 총 32회의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한다.
□ 청렴연수원은 20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조직경쟁력의 핵심: 청렴윤리경영>을 주제로 특강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골든벨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은 공직자들이 반부패 법령을 준수하는 준법경영을 넘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등 조직의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앞서 청렴연수원은 올해 상반기에 공기업 등 공직유관단체 대상 특화된 청렴윤리경영 교육프로그램과 표준강의안을 개발했다.
하반기에는 한국마사회 방문교육을 시작으로 총 32회*에 걸쳐 원내 집합교육, 방문교육 등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원내 집합교육 18회(고위직 5회, 청렴윤리경영 담당자 8회, 사업유형별 5회), 방문교육 14회(기관별 방문교육 4회, 권역별 방문교육 10회)
원내 집합교육은 ▴공공기관 고위직 및 윤리경영 담당자 대상 청렴윤리경영의 개념, 국내외 동향, ESG 경영 및 사례 등에 대한 이론형 교육 ▴기관 유형에 맞는 청렴윤리경영 제도 구축, 추진방향 설정 등에 대해 토론식으로 학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 청렴연수원 방문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운영해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 정윤정 청렴연수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경영 등 반부패·윤리경영 교육을 확대해 사회 전반에 청렴윤리경영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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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청렴윤리경영 교육 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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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