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2차관, 양수발전소 계획예방정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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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차관, 양수발전소 계획예방정비 현장점검
-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양수발전의 역할과 중요성 강조 -
- 철저한 계획예방정비 및 현장 안전 최우선 당부 - |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발전설비 계획예방정비가 집중*되는 봄철을 맞아 4.7일(목) 무주 양수발전소 계획예방정비 현장**을 방문했다.
* ‘22년 전체 발전설비 정비 일정 중 약 44%가 봄철(3~5월)에 집중
** 무주양수발전은 ‘22.3~6월 계획예방정비(발전설비 분해점검) 진행 중(시행:한전KPS)
ㅇ 박 차관은 먼저 에너지공기업 간담회를 통해 국내 양수발전 현황과 신규 양수발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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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방문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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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2.4.7.(목) 10:00~12:00 / (장소) 무주 양수발전소
· (참석) 산업부 2차관, 전력혁신정책관, 한수원 부사장, 한전KPS 처장 등
· (주요내용) 양수발전 현황 및 신규 사업 추진상황 점검, 예방정비 현장점검, 관계자 격려 |
□ 양수발전은 물의 힘을 이용하는 전력생산 및 에너지저장 방식이다.
* (발전) 높은 곳(상부 저수지)에 있는 물을 아래로 흘려서 발전기 가동 및 전력생산
(저장) 낮은 곳(하부 저수지)에 있는 물을 높은 곳으로 양수(펌핑)시켜 에너지저장
【양수발전과 화학적ESS 비교】
구분 |
양수발전 |
화학적 ESS (리튬이온 배터리 등) |
발전 시 |
물의 위치에너지 → 전력 |
화학적 에너지 → 전력 |
에너지 저장 시 |
전력 → 물의 위치에너지 |
전력 → 화학적 에너지 |
□ 국내 양수발전은 무주를 포함하여 총 7개소(4.7GW)*가 운영 중이다.
* 청평(400MW), 삼랑진(600), 무주(600), 산청(700), 양양(1,000), 청송(600), 예천(800)
ㅇ 양수발전은 신속·유연하게 기동 가능하며, 기저 발전설비의 불시정지, 전력수요 급증 등 비상상황에서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 최근 사례 : ‘22.3월 울진·삼척 산불로 원전 출력감발 시 계통안정을 위해 양수발전(2.1GW) 투입
□ 또한,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변동성을 보완*하는 에너지저장 장치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필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재생에너지 공급과잉 시 양수(펌핑)로 전력저장,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 발전하여 전력공급
ㅇ 이에 정부와 에너지공기업은 신규 양수발전 건설을 추진 중이며, 신규 발전소는 ‘30년부터 ’34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 ‘30년 500MW, '32년 600MW, '34년 700MW 준공 예정(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20.12월)
□ 박 차관은 양수발전이 첨두부하 대응, 재생에너지의 한계점 보완 등 전력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면서, 신규 양수발전이 적기 건설되도록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
□ 박 차관은 제어실, 정비 현장, 발전댐을 점검하면서, 발전소 운영·정비를 책임지는 에너지공기업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ㅇ 또한, 양수발전의 불시고장을 예방하고 설비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예방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ㅇ 끝으로, 예방정비 과정에서 작업자 안전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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