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산림청]남북 산림용어,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아

btn_textview.gif

FileDown.do?atchFileId=FILE_000000020061822&fileSn=2
-국립산림과학원, 남북산림용어비교집 발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남북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산림협력이 본격화될 때를 대비하여「남북산림용어비교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간행물에는 양묘 및 조림, 산림병해충, 사방 등 산림 분야 용어 2,290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남북 상호 간 이해를 위해 동일한 용어와 상이한 용어를 함께 수록하였다.

□ 이번에 발간된 「남북산림용어비교집」에 의하면 남북 산림용어는 약 63%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산과 연관된 민족의 역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남북 분단 이후 사회문화적 다름에서 나오는 차이도 발견되었다. 나무를 베어낸다는 뜻인 ‘벌채’를 북한에서는 ‘채벌’이라고 하며, 묘목을 ‘나무모’로 표기하는 등 북한의 한글 전용 정책으로 인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 국립산림과학원 박소영 연구사는 “남북산림협력은 2018년 이후 실질적인 교류협력사업이 진행된 분야이며, 국제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남북 간의 다양한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행물이 남북산림교류협력 현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남북산림교류협력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남북 산림 분야의 언어적 동질성을 확대하기 위한 후속 작업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한편, 「남북산림용어비교집 (연구자료 제965호)」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

반짝반짝 보석스티커(1000원X20개)
칠성상회
월드 중장비-지게차 자동차 미니카 건설차
칠성상회
아이디얼 양장노트 25절 라인노트 줄공책
칠성상회
바르네 풀테이프 BGT-0180(8.4mmX12m) 본품 랜덤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