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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문화유산국민신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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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11일 오후 2시에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대전시 대덕구 소재)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양 기관 대표와 교직원,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협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양 기관은 ▲ 지역별 신탁관리 문화유산에 대한 재학생들의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전개, ▲ 문화유산 활용과 교육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공유, ▲ 신탁관리 문화유산을 학생들의 교육·현장학습, 전시공간으로 활용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지킴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신탁관리 문화유산(덕수궁 중명전 등)을 선정하여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 관리와 보전에 이바지하고 이론상으로만 배워온 것을 실제로 몸소 체험하고 문화유산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중명전: 중명전은 1901년 지어진 황실도서관으로 처음 이름은 수옥헌(漱玉軒)이었으며, 1904년 덕수궁이 불타자 고종의 집무실인 편전이면서 외국사절 알현실로 사용되었으며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된 장소임.

  또한, 행사 후에는 협약장소인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290호)에서 소설가 김홍신 작가를 초청하여 ‘인생 사용설명서-말씀이 주는 삶의 영향력’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 동춘당 송준길의 둘째 손자인 송병하(1646~1697)가 1674년 종택에서 분가하여 법천동(현재 대덕구 법동)에 건립한 고택으로 송병하의 아들이 소대헌 송요화다. 참고로 송요화의 부인 호연재 김씨(1681~1722)는 17~18세기 여성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한시 134수를 남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인 이번 교류협력 협정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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