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4차 추경사업 현장 점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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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14:12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4차 추경사업 현장 점검
- 용산구청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특별팀(TF) 및 내일키움일자리 운영기관 방문-
□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11월 13일(목) 오후 4시에 서울시 용산구를 방문하여 4차 추경으로 편성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과 내일키움일자리 현장을 점검하였다.
○ 먼저 양성일 제1차관은 용산구청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담당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기존 복지 업무와 긴급생계지원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서 내일키움일자리 운영기관으로 참여한 친환경 대여(rental) 서비스 제공 예비사회적기업인 트래쉬버스터즈에 방문하여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고 근무자의 참여 소감에 귀를 기울였다.
□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한 코로나19 피해 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 등)를 대상으로,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1인 40만 원 /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을 1회 지급(계좌 입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 지난 11월 6일까지 1차 집중 신청을 받았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역별 구체적인 신청 일정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문의 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소득・재산 및 소득 감소 여부, 기존 복지제도* 및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프로그램** 중복 여부 등을 조사한 후 11월부터 12월까지 지급될 계획이다.
*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지원 ’20. 8월 ~ 11월 중 수급자 제외
**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과 중복지원 불가
□ 내일키움일자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과 근로 경험 축적을 위해 마련된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다.
○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위축이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이 일자리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여 인력을 지원받으며,
○ 참여자는 2개월(11월~12월)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업무에 근무하고 월 18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용산구청 직원 간담회에서 “기존 업무와 코로나19 방역 업무 등 병행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을 적극 발굴하는데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모두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내일키움일자리 현장에서는 “재난 상황에는 취약계층일수록 타격이 큰데, 내일키움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무사히 건너갈 수 있게 하는 징검돌로 기능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붙임 > 1.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개요
2. 내일키움일자리 사업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