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다자외교조정관, 글로벌팬데믹대비회의 참석
□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 개발 지원을 선도하고 있는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영국 외교부 공동 주최로 3.7.(월)-8.(화)간 런던에서 개최된‘글로벌팬데믹대비회의’에 사전녹화영상으로 참여하였다.
※ 감염병혁신연합(CEPI*)은 신종감염병 백신 개발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출범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체제(ACT-Accelerator)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
*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 우리 정부는 항공권연대기금인 ‘국제질병퇴치기금’을 활용, 2020-2022년간 매년 300만불을 CEPI에 기여 중
ㅇ 금번 회의는 감염병 백신 개발 및 공평한 접근을 도모하기 위한 CEPI의 5개년(2022-2026) 전략 이행을 위해 필요한 35억불의 재원 조달을 목표로 개최
□ 이번 회의에서 함 조정관은 반복되고 있는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글로벌 보건체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CEPI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를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발표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는 다수의 공여국 및 국제기구, 민간재단, 학계, 기업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총 15억불 상당의 기여금 공약 발표
□ 우리 정부는 CEPI 등 글로벌 보건기구에 대한 기여를 통해 감염병 예방·퇴치 및 팬데믹대응대비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