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청소년에게도 재정역량이 필요합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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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2:00
청소년에게도 재정역량이 필요합니다
· 10월 20일(화) 여성가족부-한국재정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재정배움 콘텐츠 등 지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0월 20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재정정보원*(원장 김재훈)과「청소년을 위한 재정역량 성장협약」을 체결한다.
* 국가 재정정보시스템 및 재정 정보·통계 등을 운영·관리하는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 단계부터 정책에 필요한 예산을 직접 생각해보는 등 체험을 통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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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협력 분야 > □ 청소년 재정역량 강화 -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청소년 특별회의, 학교밖청소년<꿈드림센터>, 국립청소년수련원, 방과후 아카데미) 등에 재정배움 콘텐츠 지원 - 청소년 재정교육을 위한 지도자 직무교육 지원 □ 청소년 분야 협력 확대 - 청소년 특별회의와 국민참여예산제의 연계 강화 - 청소년박람회 등 유관 청소년 행사와 청소년 국제교류 등에 재정분야 및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 |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이 참여를 통해 시민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특별회의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지역과 일상에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한편 한국재정정보원은 국가재정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포털 <열린재정>을 통해 재정용어 해설, 재정웹툰 등 청소년 대상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어렵게 느끼거나 쉽게 접하지 못했던 국가재정에 대해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배우고, 청소년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서 재정업무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재훈 재정정보원 원장은 “최근 재난지원금 지급, 무상교육 확대 등으로 국가재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시기에 여성가족부와 함께 재정배움 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균형 있는 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재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충분한 지원과 교육이 함께 가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우리 공동체의 살림살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가예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정역량을 갖추어 미래사회의 균형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