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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G20 보건-재무 장관, 코로나19 이후 양극화 극복 위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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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보건-재무 장관, 코로나19 이후 양극화 극복 위해 협력 논의

- 권덕철 장관, 주요 20개국(G20) 재무·보건 합동 장관회의 화상 참석 -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9일(금) 오후 7시 「G20 재무·보건 합동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장기적인 글로벌 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 G20 의장국인 이탈리아 주최로 대면(로마 / 재무장관)·화상(보건장관) 혼합방식 개최

□ 이번 회의에서는 G20 회원국 재무·보건장관 및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B)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위기가 개발도상국 및 취약계층에 보다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공공재로서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개선 및 공평하고 신속한 백신 접근성 보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또한, 미래 보건충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차의료 및 보편적 건강 보장(UHC)*에 초점을 맞추는 등 보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보장을 논의한다.

    *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 모든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예방 및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념으로, 제64차 WHO 총회(2011년 5월)시 결의안 채택

 ○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감염병 예방·대비·대응에 있어 재무·보건 당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G20 공동 재무-보건 태스크포스’ 신설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 이번 회의에서 권덕철 장관은 글로벌 보건위기에 당면하여 전 세계가 함께 추구해야 할 원칙 세 가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 첫째,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 글로벌 백신 양극화를 해소하고 백신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협력할 것을 강조하고, 특히 백신 격차 축소를 위한 한국의 백신 공여*·지원 및 케이(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 올해 베트남과 태국에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만 회분, 47만 회분 무상 지원
    **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 둘째, 일차 보건의료와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원헬스* 접근방식에 입각한 미래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하 ‘팬데믹’)의 감시·탐지·예방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코로나19 이전보다 더욱 포용적인 회복을 달성한다는 의지를 밝힌다.

    * 원헬스(One-Health): 사람의 건강은 동물 및 환경과 하나로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각 분야에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해 다학제적 협력과 대화를 추진해나가는 전략

 ○ 셋째, 팬데믹 위기로 인해 심화된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건·재무 분야 간 융합된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G20 재무·보건 장관 간의 제도화된 협력체계 구축을 적극 지지할 것임을 강조한다.

□ 이번 회의에서 G20 재무·보건장관들은 국제보건체계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향후 보건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 전략과 ‘G20 공동 재무-보건 태스크포스’ 신설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재무·보건장관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 권덕철 장관은 “기존에 구축해 온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가 시험대에 오른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과 다자주의적 협력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재무·보건장관 회의가 국제보건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2021 G20 재무·보건 합동 장관회의 개요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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