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즉시 보도자료) ‘문화정담, 안전을 담(談)다’ 제4회 119문화상 시상식 개최
‘문화정담, 안전을 담(談)다’ 제4회 119문화상 시상식 개최
- 문학분야 대상 김영철作?‘소방관의 눈물', 미술분야 대상 한민지作 '화양연화' -
□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14일(수)「제4회 119문화상」시상식에서 문학분야 김영철 作‘소방관의 눈물’, 미술분야 한민지 作‘화양연화’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문화상’은 소방 관련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함으로써 소방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 올해 119문화상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고등학생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화재·구조·구급 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 소방 안전’을 주제로 미술·문학분야 작품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135 작품 중 동화작가, 소설가 등 20여명의 심사위원단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엄선된 27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 문학분야 대상 수상작‘소방관의 눈물’(소설, 김영철)은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몸 사리지 않는 역동적인 소방관의 모습과 그런 소방관이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잘 표현함으로써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 미술분야 대상 수상작‘화양연화’(상상화, 한민지)는 마스크(면체)에 드리워진 생명구조의 위엄함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해 국민들에게 많은 공감대와 찬사를 이끌어 냈다.
□ 시상규모는 대상 2점, 금상 4점, 은상 4점, 동상 2점, 특선 10점으로문학·미술분야 대상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각 300만원, 금상·은상·동상은 소방청장상과 150만원·100만원·50만원, 특선과 특별상은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시상규모 : 총 27점(문학 16점, 미술 11점 / 시상금 2,000만원)
○ 미술분야 수상작 11점은 오는 31일까지 소방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 이번 시상식은 소방청TV(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했으며, 시상식 외에도 나태주 시인과 네이버 웹툰‘1초’의 시니·광운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이야기 공연)를 개최해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해 본 소방의 의미를 담(談)는 시간을 가졌다.
□ 김승룡 소방청 대변인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국민을 향한 숭고한 소방 정신과 안전의 중요성이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입상작은 119문화상 수상 작품집 발간, 전시회 등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앞으로도 생명존중의 가치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