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코로나19 백신 원부자재 특허 분석」온라인 설명회 개최

「코로나19 백신 원부자재 특허 분석」온라인 설명회 개최
- 백신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백신 원부자재’ 특허 정보 분석․공유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특허청(청장 김용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국내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3월 3일(목) 오전 10시부터「코로나19 백신 원부자재 특허 분석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생중계 주소 : https://youtu.be/MNqQ2iRCc4M

□ 보건복지부와 특허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기업․연구소의 백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개발된 백신 특허를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정부는 지금까지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mRNA 백신), 비(非)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非 mRNA 백신)*에 대한 특허 분석 설명회를 3회 개최하여 백신 개발․연구자에게 기존 백신의 공정별 핵심특허 정보를 공유하고 특허 회피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특허 확보 역량 강화 및 신속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비(非)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 mRNA 방식(화이자, 모더나 등 사용)이 아닌 백신으로, 바이러스 벡터, 합성항원, 자가증식 RNA(self amplifying RNA), DNA 방식을 모두 포함

□ 이번 설명회는 국산화가 시급한 백신 원부자재 품목별 특허 분석 정보를 기업과 연구소․대학 등에 제공하여 연구개발 방향 설정과제품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 특허청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와 백신 전문가, 관련 기업 등이 백신 플랫폼별로 국산화가 필요하다고 선정한 원부자재 16개 품목에 대한 유효특허 4,938건을 심층 분석한 결과와 기술개발 및 사업화 시 유의사항 등을 발표한다.

□ 보건복지부 이강호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단장은 “지난 2월 23일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발표함으로써 한국의 바이오산업 선도국 진입과 글로벌 백신허브화 실현에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 “세계적 기업들의 생산설비 및 연구개발 시설의 국내 투자유치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 등 백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특허청 김지수 백신 특허 지원 TF팀장은 “이번 백신 원부자재 특허 분석 보고서는 코로나19 백신 특허 분석 보고서의 완결판”이라며,

 ○ “오늘 설명회가 백신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 계획이 있는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특허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백신 자급화를 위해 원부자재의 국내 제조력 확보가 시급하다.”라며 이번 설명회의 취지에 동감하고,

 ○ “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 선정과 연계하여 국내 원부자재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백신 원부자재 특허분석 설명회 개최 계획
           2. 백신 원부자재 특허분석 보고서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