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우리나라의 기대수명, 의료장비 보유 수준 등 OECD 평균보다 높아
정책
0
183
0
2020.07.22 12:00
![btn_textview.gif](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rss/btn_textview.gif)
우리나라의 기대수명, 의료장비 보유 수준 등
OECD 평균보다 높아
- OECD 통계로 보는 한국의 보건의료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0」의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 OECD 보건통계는 건강 수준, 건강 위험요인,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 장기요양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를 담은 데이터베이스(DB) http://oecd.org/els/health-systems/health-data.htm
□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0」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ㅇ (건강수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OECD 국가(80.7년)에 비교해서 상위국에 속하며, 주요 질환 사망률은 대체로 OECD 평균보다 낮았다.
- 반면 15세 이상 인구 중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32.0%)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았다.
ㅇ (건강 위험요인) 만성질환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15세 이상 인구 중 과체중 및 비만 비율(34.3%)은 OECD 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 다만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매일 흡연율(17.5%)과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8.5ℓ)은 OECD 평균* 수준이다.
* OECD 평균: 흡연율은 17.0%, 주류 소비는 8.8ℓ
ㅇ (보건의료자원)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물적 자원의 보유 수준은 OECD 평균보다 많은 편이며, 병원의 병상은 인구 천 명당 12.4개로 OECD 평균(4.5개)의 약 2.8배에 이른다.
- 반면 임상의사(한의사 포함)는 인구 천 명당 2.4명, 간호 인력은 인구 천 명당 7.2명으로 인적 자원이 OECD 국가 중에서 적은 편이다.
* OECD 평균: 인구 천 명당 임상의사는 3.5명, 간호 인력은 8.9명 수준
ㅇ (보건의료이용)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연간 16.9회)가 가장 많았다.
- 국민 1인당 경상의료비(3,085.2 US$ PPP 각 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환율임 (PPP: Purchasing Power Parity)
)와 의약품 판매액(642.6 US$ PPP)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 경상의료비 중 가계에서 직접 부담하는 비중은 점차 감소 추세(2008년 37.1% → 2013년 34.2% → 2018년 32.5%)
ㅇ (장기요양) 장기요양 수급자 비율(65세 중 8.9%)은 OECD 평균(14.0%)보다 낮지만, 급속한 고령화, 노인장기요양제도 강화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활용 시 유의점 > ·본 자료는 2020년 7월 7일 기준의 OECD DB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주로 2018년을 기준 시점으로 함. 다만 각 국의 통계작성 기준에 따라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자료를 사용함 ·OECD는 2020년 7월 1일에 통계를 공표한 이후, 일부 수정․보완하고 있으므로 자료의 추출 시점에 따라 보도 자료의 수치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음 |
< 건강 수준 >
▲ 기대수명이 10년 전과 비교해서 3.1년 증가했지만,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15세 이상 인구 비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 ▲ 암, 순환기계 질환 등 주요 질환 사망률은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 ▲ 자살에 의한 사망률도 계속 감소 추세 |
□ (기대수명*) 2018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OECD 국가 평균(80.7년)보다 2년 길었고,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84.2년)과는 1.5년의 차이를 보였다.
* 기대수명 : 해당연도 출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
○ 대부분의 국가에서 생활환경 개선, 교육수준 향상, 의료서비스 발달 등으로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 중 상위국에 속한다.
【기대수명(2018)】
(단위: 년)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기대수명 |
81.0 |
82.8 |
84.2 |
82.7 |
78.7 |
75.0 |
80.7 |
남 자 |
78.6 |
79.7 |
81.1 |
79.7 |
76.2 |
72.2 |
78.1 |
여 자 |
83.3 |
85.9 |
87.3 |
85.7 |
81.2 |
77.9 |
83.4 |
주: 일본은 2017년 수치
【기대수명 추이(2008~2018년)】
|
□ (주관적 건강상태 양호 인지율)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한국(32.0%)이 가장 적었으며, 일본(35.5%)이 그 다음으로 적었다.
○ 반면 호주(85.2%), 뉴질랜드(87.5%), 미국(87.9%), 캐나다(88.6%) 등 오세아니아와 북미 지역 국가에서는 조사 대상 10명 중 9명이 ‘본인은 건강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관적 건강상태는 조사방법, 국민의 응답 성향과 사고방식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
【주관적 건강상태양호 인지율 (2018)】
(단위: %)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칠레 |
OECD 평균 |
양호 |
65.5 |
67.5 |
35.5 |
32.0 |
87.9 |
59.7 |
67.9 |
|
주: 일본은 2016년, 호주, 칠레, 아이슬란드는 2017년 수치
□ (사망률*) OECD가 산출한 연령표준화사망률**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은 암에 의해서 인구 10만 명당 160.1명이, 뇌혈관 등 순환기계 질환으로 142.1명이, 치매로 11.3명이 사망하여, OECD 평균과 비교하여 낮은 편이다.
* 주요 질환별 사망률(자살 포함)은 국제기구 간 자료 공유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로, 수집 자료의 기준 시점을 2017년으로 함
** OECD는 회원국 간 연령구조 차이에 따른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OECD 인구로 표준화하여 사망률(Age-standardized death rate)을 산출하고 있어, 국내에서 발표되는 사망률 통계와 수치가 다를 수 있음
【주요 질환별 사망률(2017)】
(단위: 명/인구 십만 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암 |
194.7 |
196.8 |
167.5 |
160.1 |
178.3 |
117.5 |
195.8 |
순환기계 |
279.8 |
150.2 |
142.1 |
142.1 |
254.8 |
293.7 |
274.2 |
호흡기계 |
56.1 |
43.4 |
71.8 |
79.8 |
83.4 |
95.8 |
68.6 |
치매 |
35.2 |
19.2 |
7.0 |
11.3 |
34.8 |
2.2 |
25.2 |
주: 프랑스는 2016년 수치
□ (자살) 2017년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3.0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리투아니아(24.4명) 다음으로 높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자살에 의한 사망률(2017)】
(단위: 명/인구 십만 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전 체 |
9.5 |
12.3 |
14.9 |
23.0 |
14.5 |
5.5 |
11.4 |
남 자 |
15.3 |
20.2 |
21.7 |
35.1 |
23.2 |
9.6 |
18.4 |
여 자 |
4.4 |
5.5 |
8.4 |
12.8 |
6.4 |
1.9 |
5.2 |
【자살에 의한 사망률 추이(2008~2017년)】
|
□ (영아사망률) 2018년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천 명당 2.8명으로 OECD 평균(4.1명)보다 1.3명 낮았다.
【영아사망률(2018)】
(단위: 명/출생아 천 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영아 사망률 |
3.2 |
3.8 |
1.9 |
2.8 |
5.8 |
12.9 |
4.1 |
|
주: 콜롬비아, 뉴질랜드는 2016년, 미국은 2017년 수치
< 건강 위험요인 >
▲ 2018년 15세 이상 인구의 매일 흡연율과 주류소비량은 OECD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지난 10년 동안을 보면 감소 추세 ▲ 반대로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은 증가 추세 |
□ (흡연율) 2018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17.5%로 OECD 평균(17.0%)보다 높았다.
○ 연도별로 보면 2008년 26.3%, 2013년 19.9%, 2018년 17.5%로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흡연율(2018)】
(단위: %)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전 체 |
18.8 |
25.4 |
17.8 |
17.5 |
10.3 |
7.6 |
17.0 |
남 자 |
22.3 |
28.2 |
29.0 |
30.5 |
11.5 |
12.0 |
20.6 |
여 자 |
15.3 |
22.9 |
8.1 |
4.5 |
9.1 |
3.6 |
13.7 |
주: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
|
주: 호주, 칠레, 터키는 2016년, 덴마크, 독일, 그리스, 이스라엘, 멕시코, 슬로베니아, 스위스, 스페인은 2017년 수치
□ (주류소비량) 순수 알코올*을 기준으로 측정한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주류소비량은 2018년에 연간 8.5ℓ로 OECD 평균(8.8ℓ)보다 적었다.
* 맥주는 4∼5%, 포도주는 11∼16%, 독주는 40%의 알코올로 환산
○ 주류소비량은 2008년 9.5ℓ, 2013년 8.7ℓ, 2018년 8.5ℓ로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주류 소비량(2018)】
(단위: 순수 알코올 리터(ℓ))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주류 소비량 |
10.8 |
11.6 |
7.2 |
8.5 |
8.9 |
4.4 |
8.8 |
□ (과체중 및 비만) 2018년 15세 이상 인구 중 키와 몸무게 측정에 의한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은 34.3%로 일본(26.7%)에 이어 두 번째로 적게 나타났다.
* OECD 기준: BMI(체질량지수=몸무게(kg)/키(m)2) 25 이상
○ 하지만 우리나라의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은 2008년 30.1%, 2013년 31.5%, 2018년 34.3%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 남미 지역인 칠레(74.2%, 2016년)와 멕시코(75.2%)는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다.
【과체중 및 비만인구 비율(2018)】
(단위: %)
|
벨기에 |
영국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전 체 |
55.4 |
63.3 |
26.7 |
34.3 |
71.0 |
75.2 |
60.3 |
남 자 |
59.3 |
66.9 |
32.2 |
41.1 |
74.1 |
73.0 |
63.6 |
여 자 |
51.7 |
59.7 |
21.9 |
27.4 |
67.9 |
76.8 |
57.0 |
|
주: 칠레는 2016년, 호주, 캐나다, 핀란드, 아일랜드, 터키는 2017년 수치
< 보건의료자원 >
▲ 2018년 OECD 평균 비교해서 임상 의사, 간호 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인적 자원은 적은 편 ▲ 병상, 의료장비(MRI, CT 스캐너) 등 물적 자원은 많은 편 ▲ 최근 5년간 병원 병상 수 증가는 장기요양 병상 확대가 큰 영향 |
□ (임상 의사) 2018년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천 명당 2.4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콜롬비아에 이어서 세 번째로 적었다.
○ 인구 천 명당 임상 의사가 많은 국가는 오스트리아(5.2명)와 노르웨이(4.8명)이고, 임상 의사가 적은 국가는 우리나라와 콜롬비아(2.2명), 폴란드(2.4명), 멕시코(2.4명), 일본(2.5명)이다.
【임상 의사 수 (2018)】
(단위: 명/인구 천 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임상의사수 |
4.3 |
3.2 |
2.5 |
2.4 |
2.6 |
2.4 |
3.5 |
|
주: 룩셈부르크, 폴란드, 스웨덴은 2017년 수치
□ (간호 인력) 2018년 우리나라 간호 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은 인구 천 명당 7.2명으로 OECD 평균(8.9명)보다 1.7명 적었다.
【간호인력(2018)】
(단위: 명/인구 천 명)
|
독일 |
영국 |
일본 |
한국 |
캐나다 |
멕시코 |
OECD 평균 |
간호인력 |
13.2 |
7.8 |
11.8 |
7.2 |
10.0 |
2.9 |
8.9 |
□ (병상 수) 2018년 병원 병상 수는 인구 천 명당 12.4개로 일본(13.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OECD 평균(4.5개)의 약 2.8배에 이른다.
○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인구 천 명당 병상은 연평균 2.6% 증가하였고, 이를 구성 OECD는 병원의 병상을 기능에 따라 급성기 병상(2018년 기준 56.9%), 재활 병상(0.4%), 장기요양 병상(42.4%), 기타 병상(0.3%)으로 구분함. 각각의 병상은 정신병상을 포함
하는 급성기 치료* 병상은 0.1%, 장기요양 병상은 6.7% 증가하였다.
* 급성기 치료: 생명이나 정상적 기능을 위협하는 질병의 증상 완화, 질병이나 부상 통증의 감소, 부상이나 질병의 합병증 및 악화 방지 등을 주요 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병원 병상 수 (2018)】
(단위: 병상 수/인구 천 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병상 수 |
8.0 |
5.9 |
13.0 |
12.4 |
2.9 |
1.0 |
4.5 |
|
주: 호주는 2016년, 독일, 미국은 2017년 수치
□ (의료장비) 2018년 우리나라의 자기공명영상(MRI) 보유 대수는 인구 백만 명당 30.1대, 컴퓨터단층촬영기(CT스캐너)는 인구 백만 명당 38.6대로 OECD 평균보다 많았다.
【주요 의료장비 보유 대수 (2018)】
(단위: 대수/인구 백만 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MRI |
34.7 |
14.8 |
55.2 |
30.1 |
39.2 |
2.7 |
17.0 |
CT |
35.1 |
17.7 |
111.5 |
38.6 |
44.6 |
5.9 |
27.4 |
주: 독일, 일본은 2017년 수치
< 보건의료이용 >
▲ 국민 1인당 의사 외래 진료 횟수는 16.9회로 OECD 국가 중 최상위 ▲ 입원환자 1인당 평균재원일수(19.1일)는 OECD 평균(8.1일)의 2배 이상, 평균재원일수 증가 추이지만 급성기 치료 평균재원일수는 감소 추이 ▲ GDP 대비 경상의료비 지출규모는 7.6%로 OECD 평균(8.8%)에 비해 낮지만, 빠른 속도로 증가 |
□ (외래 진료) 2018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6.9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이는 회원국들의 평균(6.8회)보다 2.5배 높은 수준이다.
○ 일본(12.6회)이 우리나라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가 많고, 콜롬비아(1.9회), 스웨덴(2.7회), 멕시코(2.8회)가 ‘3회 미만’으로 적었다.
【국민 1인당 의사 외래 진료 횟수 (2018)】
(단위: 회)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캐나다 |
멕시코 |
OECD 평균 |
진료 횟수 |
9.9 |
5.9 |
12.6 |
16.9 |
6.7 |
2.8 |
6.8 |
|
주: 칠레, 콜롬비아,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스페인, 터키는 2017년 수치
□ (평균재원일수) 2018년 우리나라 입원환자 1인당 평균재원일수는 19.1일로 OECD 국가 중에서 일본(27.8일) 다음으로 길었다.
* OECD 평균:8.1일
○ 급성기 치료를 위한 입원환자 1인당 평균재원일수는 7.5일로 OECD 평균(6.5일)보다 길었다.
【입원환자 1인당 평균재원일수 (2018)】
(단위: 대수/인구 백만 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입원 전체 |
8.9 |
8.8 |
27.8 |
19.1 |
6.1 |
3.8 |
8.1 |
급성기 치료 |
7.5 |
5.4 |
16.1 |
7.5 |
5.5 |
- |
6.5 |
주: 독일, 미국은 2017년 수치
○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입원환자 1인당 평균재원일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지만, 급성기 치료 환자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 입원 전체는 연평균 0.9% 증가하였고, 급성기 치료는 연평균 3.5% 감소하였음
【우리나라 입원환자 1인당 평균재원일수 추이 (2008~2018년)】
|
주: 급성기 치료 재원일수는 2010년부터 산출
○
□ (경상의료비) 보건의료부문 서비스 및 재화에 소비된 국민 전체의 1년간 지출 총액을 의미하는 경상의료비는 2018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7.6%로 OECD 평균(8.8%)에 비교해서 낮았다.
○ 1인당 경상의료비는 3,085.2 US$PPP*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7.1%씩 증가하여 OECD(3.2%)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각 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환율임(PPP: Purchasing Power Parity)
【GDP 대비 경상의료비 비율 (2018)】
(단위: %)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GDP 대비 경상의료비 |
11.5 |
11.3 |
11.0 |
7.6 |
16.9 |
5.5 |
8.8 |
○ 가계에서 직접 부담하는 비중은 2008년 37.1%, 2013년 34.2%, 2018년 32.5%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였다.
□ (의약품 판매액 및 소비량) 2018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642.6 US$PPP로, OECD 평균(499.6 US$PPP) 보다 143.0US$PPP 높았다.
○ 국가별로는 벨기에(759.6), 체코(740.0), 독일(697.5) 등의 나라가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이 우리나라보다 많았다.
【의약품 판매액 (2018)】
(단위: 1인당 US$, PPP)
|
독일 |
영국 |
일본 |
한국 |
캐나다 |
멕시코 |
OECD 평균 |
의약품 판매액 |
697.5 |
447.7 |
522.2 |
642.6 |
689.1 |
91.3 |
499.6 |
|
주: 멕시코는 2017년 수치
○ 주요 의약품의 소비량을 살펴보면, 항우울제가 21.0DDD/천명/일(이하 DID) DID: Defined daily dosage(DDD) per 1,000 inhabitants per day
로 OECD 평균(64.3DID)의 약 1/3 수준으로 나타난 반면, 항생제는 29.8DID로 OECD 평균(18.1DID)의 약 1.6배로 나타났다.
【주요 의약품 소비량 (2018)】
(단위: DDD/천명/1일)
|
독일 |
영국 |
호주 |
한국 |
캐나다 |
칠레 |
OECD 평균 |
항우울제 |
56.6 |
107.9 |
112.2 |
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