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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참고) 반달가슴곰(KM-53), 상주 거쳐 충북 보은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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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 일원에서 동면한 수컷 반달가슴곰(KM-53), 57km 이상 떨어진 충북 보은 지역에 머물러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난 겨울 가야산에서 동면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KM-53)이 현재 경남 합천에서 충북 보은 지역까지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 반달가슴곰은 지난 2018년 8월 교통사고로 인해 복합골절 수술 후 김천 수도산에 재방사되면서 유명해진 수컷 개체로 지난 3년(2019~2021)간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 등을 서식권역으로 활동했다.


올 봄 동면에서 깨어난 KM-53은 약 50일간 가야산, 덕유산, 민주지산 지역에 머물다가 지난 5월 27일부터 기존 활동 지역을 벗어나 새롭게 북쪽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국립공원공단은 KM-53의 목과 귀에 부착된 위치추적장치로 이동 경로를 24시간 추척?관찰하면서, 확산 경로 인근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 반달가슴곰 위치 공유 및 반달가슴곰과 맞닥뜨렸을 때 대응 요령 등 주의사항 전파 당부(마을 이장 대상)


곰을 맞닥뜨렸을 때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개체의 이동 사유는 번식 본능, 먹이 탐색 등 KM-53이 가진 특유의 호기심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환경부는 전문가 등과 논의하여, KM-53의 이동 상황을 관찰(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개체 관리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박소영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KM-53의 이동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인근 민가나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 


"만일 반달가슴곰을 발견할 경우, 시선을 피하지 않고 신속하게 뒷걸음치면서 자리에서 벗어나는 등 행동요령을 따라야 하며, 곰을 목격할 경우 국립공원연구원 남부보전센터(061-783-9120)에 바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붙임  1 KM-53 이동경로.

        2. 반달곰과 맞닥뜨렸을 때 행동요령.

        3. 질의/응답.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박소영  (044-201-7245)  총괄  생물다양성과  담당자  서기관  최영희  (044-201-7242)  국립공원공단  책임자  처  장  서영교  (033-769-9473)  자연보전처  담당자  부  장   강호남  (033-769-9470)  국립공원연구원  책임자  실  장  신정태  (061-783-9120)  생태보전실  담당자  센터장   양두하  (061-783-9120)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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