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즉시 보도자료) 수능 대비 인파 밀집사고 예방 소방안전대책 강화
수능 대비 인파 밀집사고 예방 소방안전대책 강화
- 시험장, 청소년·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주요 내용 ○ 시험장, 청소년·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시험장) 전국 84개지구 1,373개소 화재 안전점검 (11.16.까지) - (청소년·다중이용시설) 1,587개소, 소방·피난시설점검(11.10~12.5) ○ 수험생 긴급 이송체계 가동 (시험 당일 07:00 ~시험시작 전까지/행정차량) - 거동 불편 및 119긴급 요청 수험생, 교육청 등 유관기관 요청 시 적극 지원 ○ 시험장 사고 발생 대비 소방안전관리관 배치 및 출동차량 소음관리 -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출동 차량 사이렌, 경적 사용 최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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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내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앞두고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을 대비해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시험 당일 소방청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전 직원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그외 전국 소방관서에서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약식통제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 또한 각 지역별로 중요 사고 발생 시 지휘단계를 상향해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 지휘를 실시하며, 발생 즉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 아울러, 듣기평가 시험시간 동안 교실 내의 소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시험장 인근에 이동하는 소방차량의 사이렌 취명은 자제하기로 했다.
○ 한편, 시험 전날까지 화재·지진, 폭설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해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 대상의 합동 점검을 완료했으며, 시험장별 화재 비상벨 오작동 조치사항에 대해 사전 안내를 마친 상태이다.
□ 소방청 이일 119대웅국장은 “수능 당일 대비태세 확립은 물론, 수험생들이 청소년 선호 유흥 밀집 지역 등 다중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경찰·지자체 협조 요청 시 소방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