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유럽서 무역·투자 확대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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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네덜란드 및 프랑스를 방문 중인 가운데, 네덜란드의 세계적 그린바이오기업 A사의 한국 투자 논의와 함께 주요 미래차·항공 등 분야 기업 경영진들과의 면담 진행, 프랑스 진출기업을 만나 파리 올림픽 특수를 활용한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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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투자신고식(5.1일, 和Dongen) : A사, 국내 곤충 단백질 생산시설 對韓 투자신고
②면담(5.1~2일, 和Eindhoven·佛Paris) : NXP, Renault, Airbus, OP Mobility, Thales, Soitec
③수출(5.2일, 佛Paris) : 간담회(삼성전자, 오스템, A.I.F, 다산 등), 다띠(Darty) 한국 가전 매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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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그린바이오 기업 A사는 국내 제조시설 설립을 결정하고, 이에 정인교 본부장은 한국의 그린바이오 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이 되는 데에 A사와의 투자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출을 통해 우리 경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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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정인교 본부장은 NXP, Renault를 비롯 Airbus, OPmobility, Thales, Soitec 등의 기업과 면담을 진행하고 그간의 투자*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이들과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정 본부장은 NXP, Renault 경영진에게는 각각 차량용 반도체 R&D센터, 전기차 생산시설 등의 투자를 요청하며, 첨단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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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ault : 하이브리드차 생산라인 전환 투자신고('23.11월), ▲OPmobility : 수소차 연료탱크 생산시설 투자신고('21.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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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인교 본부장은 파리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들을 만나 올해 여름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7.26~8.11) 계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기업별 마케팅 전략과 기관별 수출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도 올림픽 계기 통합한국관 구축, 한류와 연계한 기업마케팅 지원, K-pop 연계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우상향 모멘텀 가속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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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정 본부장은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채널 다띠(Darty)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 가전기업의 진출현황을 점검하고, 올림픽은 한국의 기업과 브랜드를 확실히 노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K-가전의 경쟁력이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또한번 전 세계에 인정받길 바란다면서, 가전, 자동차, 화장품, 식품 등 우리 프리미엄 소비재 품목의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민관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