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35번째 생일을 맞이해 1년 만에 다시 뭉친 '여은파'
오늘(8일) 밤 11시 10분, 세 여자의 미친 케미 예고

출처: MBC 나혼자산다 홈페이지 캡처, 나혼자산다 '여은파' 특집, 여은파가 뭐길래? 한혜진x박나래x화사의 미친 케미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오늘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35번째 생일을 맞이해 1년 만에 돌아온 여은파의 개성 만점 홈파티가 펼쳐진다.

작년 가을 놀라운 케미와 쉴 새 없는 웃음 포인트를 만들며 레전드 회차로 등극했던 박나래, 한혜진, 화사의 여은파가 시즌2로 찾아온다. 이번에는 박나래의 35번째 생일을 맞이해 나래바에서 특별한 홈파티를 선보이며 또다시 최고의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MBC 나혼자산다 홈페이지 캡처, 나혼자산다 '여은파' 특집, 여은파가 뭐길래? 한혜진x박나래x화사의 미친 케미

지난해 9월 처음 이름이 붙은 '여은파'는 박나래, 한혜진, 마마무 화사가 그 멤버다. 당시 화사 집에 설치된 화자카야에 박나래, 한혜진이 방문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뜻하는 신조어인 '여은파'는 홈파티가 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그 인기를 더했다.

오는 8일에는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다시 뭉친 여은파가 박나래의 집에서 열린 생일파티를 미국식으로 꾸미기 위해 한혜진과 화사가 방문한다.

셀럽들이 연이어 등장할 것 같이 블링블링하게 꾸며진 나래바에 모인 세 사람은 시선고정 유발하는 파티룩으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작년 여은파에서 킴 카다시안을 따라하다가 ‘나래바르뎀’을 탄생시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박나래는 더 찐해진 파티룩으로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만다·조지나·마리아라는 미국식 이름을 붙인 채 공기놀이, 말뚝박기 등 각종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특히, 한혜진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박나래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예고편에 담기기도 했다.

즐거움도 잠시, 본격적인 파티 준비에 돌입한 그들은 생각보다 고된 준비과정에 당황하며 점점 지쳐간다. 파티 풍선과 장식 앞에서 멘탈 위기를 맞은 세 사람은 결국 현실적인 타협에 나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준비과정에서 마성의 매력을 풍기는 ‘인간 테이프 절단기’가 나타났다고 해 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출처: MBC 나혼자산다 홈페이지 캡처, 나혼자산다 '여은파' 특집, 여은파가 뭐길래? 한혜진x박나래x화사의 미친 케미

한편, 지난 3월 개인 사정으로 잠시 프로그램을 하차했던 한혜진은 최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합류를 예고했다. 이에 프로그램 관계자는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낳고 있는 돌아온 박나래의 35번째 생일맞이 여은파 홈파티는 오늘(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

박나래의 35번째 생일을 맞이해 1년 만에 다시 뭉친 '여은파'
오늘(8일) 밤 11시 10분, 세 여자의 미친 케미 예고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