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트랜스포머 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2011)

트랜스포머 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2011)

요약 미국 | 액션, 어드벤처 | 2011.06.29 | 12세이상관람가 | 152분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 로지 헌팅턴-휘틀리, 패트릭 뎀시, 조쉬 더하멜   

홈페이지 http://www.transformer3.co.kr/



트랜스포머 3 


영화의 내용을 보자면 볼만한 영화는 절대 아니다. 그런데 내용 표현이 너무도 "볼만해서" 보는 영화가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사실 내용면에서 보면 그닥 끌릴 것도 없다. 원작이 만화인 것과 로봇이 살아 있고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내용상 문제가 있다해도 그걸 "볼만하게 만드는 것"은 역시 감독의 역량이다. 


트랜스포머 3 


마이클 베이 감독은 "나쁜 녀석들(1995)"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더록(1996)"을 만들었다. 영화 내용이 어떠한지는 생각이 안날 수도 있지만 그 영화가 어떤 화면인지는 관객들 머리 속에 확연히 박아 둔 영화였다. 그래서일까,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는 일단 내용보다 "화면"에 집중하게 된다. 흥행 감독으로서는 관객을 너무 잘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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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이 영화는 트랜스포머의 완결판으로서, 영화 시작부터 아주 관객 마음을 사로 잡아 버린다. 사이버트론의 전쟁장면도 압권이거니와 달착륙, 우주선 발사장면, 게다가 시카고 전투까지. 비록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걸 보면서 "아 말 된다"라고 관객들을 믿게 만든다. 대단한 감독이다. 



트랜스포머 3 


존 말코비치와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명품 조연으로 영화 무게를 잡아 주었다.

Comments

루나레나 2011.07.25 13:50
흠.. 재밌고.. 스케일은 컸지만.. 1,2에 비해 감동이 거의 안남아서 실망했던 영화.
솔매미 2011.08.21 08:26
심심할때 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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