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입춘 맞이 세시행사 개최..."봄기운 받아가세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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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5:20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2020년 '입춘(立春, 2월 4일(화))' 맞이 세시행사를 개최한다.국립민속박물관 입춘 세시행사 '2020년 봄기운 담은 입춘첩 받아가세요'는 입춘첩 제공 행사와 입춘첩 붙이기 시연 행사로 이루어진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입춘첩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새해 길운과 경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 기둥, 벽 등에 붙이는 글씨다.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등의 글씨를 써붙인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