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 연천군 및 파주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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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0:50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왕징면에서 발견된 7개체의 폐사체와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 및 포획된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26일 밝혔다.
?○ 연천군 백학면과 왕징면에서 발견된 폐사체 7개체는 각각 영농인과 연천군 담당자 및 성묘객에 의해 2차 울타리 안팎에서 발견됐다.
?○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1차 울타리를 설치 중이던 국립생물자원관 담당자에 의해 발견됐으며, 1개체는 환경부 멧돼지 제거반에 의해 포획됐다. 이 개체들이 발견된 지점은 모두 2차 울타리 내이다.
?○ 연천군 및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방역 조치와 함께 폐사체와 포획개체를 매몰 처리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26일 폐사체 및 포획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1월 26일까지 연천군은 37건, 파주시는 42건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15건이 됐다.
□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확진된 개체는 2차 울타리 확장공사 중인 연천군 왕징면 1개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라며, “확장 중인 울타리를 조속히 완공하고 주변지역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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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