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상승...청탁금지법 시행 후 국민 부패경험 줄어들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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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5:14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상승...
청탁금지법 시행 후 국민 부패경험 줄어들어
- 종합청렴도 (’17년) 7.94점→(’18년) 8.12점→(’19년) 8.19
- 국민 ‘공공서비스 부패(금품·향응 등)경험률’ 3년 연속 감소
- 국민권익위, 9일 ‘2019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발표
- 국민 ‘공공서비스 부패(금품·향응 등)경험률’ 3년 연속 감소
- 국민권익위, 9일 ‘2019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발표
□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0.07점 상승한 8.19점으로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국민이 경험한 ‘공공서비스 부패(금품·향응 등) 경험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 *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1개), 공직유관단체(230개)
?? 국민권익위는 매년 ▲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해 왔다.
?? 올해는 총 23만 8,956명(외부청렴도 158,753명, 내부청렴도 60,904명, 정책고객평가 19,299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조사(전화·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 청렴도 점수 추이(2012년~2019년) >
?
전반적인 측정결과
□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8.47점, +0.12점)는 좋아진 반면, 공직자가 평가하는 내부청렴도(7.64점, -0.08점)와 전문가·정책관련자가 평가하는 정책고객평가(7.45점, -0.16점) 영역은 점수가 하락해 여전히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종합청렴도 및 각 영역별 점수 비교 (2018년~2019년) >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 *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1개), 공직유관단체(230개)
?? 국민권익위는 매년 ▲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해 왔다.
?? 올해는 총 23만 8,956명(외부청렴도 158,753명, 내부청렴도 60,904명, 정책고객평가 19,299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조사(전화·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 청렴도 점수 추이(2012년~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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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측정결과
□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8.47점, +0.12점)는 좋아진 반면, 공직자가 평가하는 내부청렴도(7.64점, -0.08점)와 전문가·정책관련자가 평가하는 정책고객평가(7.45점, -0.16점) 영역은 점수가 하락해 여전히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종합청렴도 및 각 영역별 점수 비교 (2018년~2019년) >